[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으로 신산업분야에서 미래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가칭 ‘직업교육 복합센터’를 설립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신산업분야 체계적인 기술교육을 위한 교육시설 마련을 비롯해 학생과 교원역량 강화, 직업교육 홍보, 고졸 취업 지원 등으로 직업교육 복합센터가 울산 직업교육 거점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특별교부금 100억 원 등을 활용한다.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설계용역을 진행한다. 직업교육 복합센터는 울산공업고등학교 내 4층 연면적 3,800㎡ 규모로 설립한다. 복합센터에는 신산업분야 관련 6개 실습실, 직업교육 홍보관, 취업 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친환경 자동차와 에너지 관련 그린모빌리티 실습실, 그린에너지 실습실을 비롯해 2차 전지 실습실, 인공지능 실습실, 컴퓨터 관련 학생 교육 실습실을 마련한다. 특히, 반도체 공정과 관련한 실습실도 구축한다. 직업교육 홍보관은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직업교육 인식을 개선하고 진학을 지원하고자 직업교육과 관련한 홍보 부스를 비롯해 체험 실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중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맞춤형 직업계고 정보를 제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9월 2일 오후 1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구미래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 대구미래학교 운영학교 교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미래학교의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 개발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설계와 지원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대구미래학교는 교육 균형 발전이라는 대구행복학교의 운영 취지를 유지하면서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학생주도수업, 맞춤형 교육활동, 민주적 학교문화 등의 교육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곳이다. 2011년부터 지역에서 운영해 온 대구행복학교들이 미래역량교육 취지에 맞게 2020년부터 대구미래학교로 일괄 전환됐고, 전환 3년차인 올해는 초등학교 45교, 중학교 39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 신규로 지정된 초등학교는 관천초, 동곡초, 반송초, 북동초, 신서초, 천내초 등 6교이다. 워크숍은 관천초 김선희 교감의 ‘더 나은 미래, 모두를 위한 공(감)동(참)체(험) 미래학교 이야기’를 시작으로 2022학년도 대구미래학교로 신규 지정된 6교의 교육과정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대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스포츠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16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9월 2∼4일 지역별로 분산하여 열린다. 종목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16개 종목과 지역 시범 경기 11개 종목이다. 초등학교 145개 학교, 중학교 118개 학교, 고등학교 73개 학교, 클럽 545개 팀에서 학생 6,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열린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2020년, 2021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열지 못했다. 지난 2년간 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올해 참가 인원은 3,000명 정도 감소한 상황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회복 차원에서 학교스포츠클럽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심리·정서 치유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습관이 운동이며, 운동하는 학생이 행복하다”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몸과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체력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체육 내실화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군 부재자투표 내부고발로 공익신고의 선구자 역할을 한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이지문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해충돌 방지제도 관련 세부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각급 기관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했다. 이어 이해충돌방지법 제도 운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도 청렴 우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반부패 노력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의 중심에서 직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학생의회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북학생의회는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표방하는 서거석 교육감의 주요 공약중 하나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일 오후 4시30분 도교육청 1층 늘품자리에서 ‘전북학생의회 출범을 위한 교육감·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학생의회준비소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위원과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만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는 전북학생의회 설립 취지와 추진 방향을 정확히 설명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하는 서 교육감의 의지다. 학생위원들은 학생의회와 학생참여위원회가 어떻게 다른지, 학생의회의 권한과 역할은 무엇인지, 학생의회가 언제부터 활동하게 되는지,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등을 질문했다. 서 교육감은 학생위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일일이 답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서 교육감은 “학생을 위한 교육정책을 만들 때는 학생이 직접 참여해야 한다. 기존의 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인권에 관련된 정책에만 참여하고 있다”면서 “전북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정책을 제안·검토·심의까지 맡게 될 것이며, 교육감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학생이 제안한 정책이나 어려움을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자체와의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도교육청 5층 교육감실에서 ‘전라북도교육청·익산시청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도·도교육청·대학이 함께한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에 이어 기초자치단체와는 처음으로 맺는 협약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분야 협력행정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 및 미래 교육지구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또 상호 교육협력을 전담하는 부서를 두고,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 교육지원청과 연계 협력 등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 교육감은 “교육의 도시 익산시와 가장 먼저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아이들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교육청과 손잡고 질 높은 교육체계를 만들어 교육이 강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일 완주 봉서초등학교 방문, 2학기 학교 방역실태 및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살펴봤다. 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활동과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학부모에게 전북교육의 새로운 정책방향을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지만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멈춰서는 안 되기 때문에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잘 지켜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표창 수상자와 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9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공감‧소통의 날은 기존의 관료적이고 획일화된 월례조회와 확대 간부회의를 통합하여 전 직원과 구청장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모범선행 구민과 사회복지업무 유공자 표창, 직원들과 구정 현안사항에 대한 공유, 구정발전을 위한 전 직원 토론, 직원 건의사항 청취, 2022년 계양구 올해의 책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구 시책 홍보를 위한 효율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전 직원 토론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사용 교육’ 활성화 방안이 제시되었다. 구정 홍보를 위해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는 추세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구정소식과 정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이에 경로당 방문 교육 등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어르신들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구정 소식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제안되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존 월례조회, 확대간부 회의를 직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일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박촌역점’이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4층(장제로 853)로 이전하면서 ‘계양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도담도담장난감월드 ‘계양점’은 174.69㎡(약 53평)으로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작나무 등 친환경 소재로 공간을 조성했다. 신축한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하면서 이용자의 만족도와 접근성이 좋아져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도담도담장난감월드는 미취학 자녀를 둔 인천시민 또는 인천에 있는 직장인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영유아 장난감·도서·영상자료를 빌릴 수 있으며 연회비는 1만 원이다.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도담도담장난감월드 ‘계양점’의 위치, 대여 장난감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도담도담장난감월드 계양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곳에서 새 단장한 만큼 가격이 부담되었던 장난감 등 좋은 제품을 구비해 많은 영유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검단신도시 내 개교한 이음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인천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부모범운전자회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날 개교한 이음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손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안전 운전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등교하는 어린이에게는 교통안전용품(호루라기, 부채)을 배부하며 안전한 통학을 지도하는 등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나섰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개교를 맞아 첫 등교하는 이음초 어린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