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백범로 180번길’이 지역 대표 골목상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백범로 180번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기간 진행된 1·2차 주민 워크숍과 인천시 경관위원회 심의 결과 등을 반영한 최종 설계안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구간은 약 400M 길이에 음식점이 길게 늘어져 있는 지역 상권으로, 노후한 시설과 환경 개선이 요구돼왔다. 최종 설계안은 ▲보행로 안전 확보를 통한 보행친화거리 조성 ▲백범로 골목길 정체성 확보를 통한 골목상권 명소화 ▲골목길 미관 개선을 통한 활기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 ▲안전·안심 골목상권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구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10월에 공사를 시작해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설계를 바탕으로 대변신이 기대되는 백범로 180번길이 남동구를 대표하는 골목길로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추진되는 다른 도시경관 사업의 참고 모델이 되도록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듯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달 31일 천안 반딧불마을 시작으로 이달 7일까지 도내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등을 위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충남에서 생산된 쌀을 위문품으로 준비해 전달했으며,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시설내부를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서 복지시설 대표를 위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31일 장애복지시설인 반딧불마을과 요양시설인 가까운이웃노인요양원을 방문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에서도 주변 이웃들께 따듯한 온정이 전해져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5일과 6일 세종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시설 총 12곳의 사회복지시설에 64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인원만 참여하여 사회복지시설 내에 출입하지 않고 시설 외부에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3년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경기침체까지 더해져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위원 권역별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지난 8월 30일 중부권을 시작으로 9월 1일 서부권에서 열렸으며, 당초 9월 5일 열릴 예정이던 동부권은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9월 말쯤으로 연기됐다. 전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찬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각급학교 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금 확인하고, “교육활동보호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학부모위원들은 연찬회에서 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해당되는 내용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하고, 교육현장의 교육활동보호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입히게 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에 학부모위원들이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전남교육청은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 조성에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부설 안양과천·만안영재교육원은 9월 3일 인덕원중학교 학의관에서 ‘나만의 F1 자동차 제작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영재교육원 소속 초·중 학생 8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가에게 경주용 자동차인 F1 자동차의 제작 규정을 교육받고, 각 팀별 F1 자동차를 만들어 직접 만든 자동차로 자동차 경주 과정을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과정으로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 계발은 물론 팀 프로젝트 활동을 이어가면서 학생들이 직접 경험·소통하고 협력적 배움을 만들어 가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친구들과 모여서 체험하는 수업이 별로 없었는데 직접 친구들과 고민하고 디자인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신나는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미래사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들의 소통과 협업 역량은 정말 중요하다”며 “새로운 창작물을 함께 만들어 가면서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 학생의 꿈과 결이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5일 월드비전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로부터 장학금 2천 7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가 2021년에 추진한 글로벌 희망나눔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에 대전 관내 113개교가 참여하여 1억 2천여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케냐 밤바 사업장 미도이나, 은디기리아 초등학교 아동 친화적 교육환경 구축, 교육 시스템 및 네트워크 강화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되며, 이 중 2천만원을 대전시 학생교육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월드비전이 주관한 2022년 꿈 엽서그리기 대회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꿈날개 장학금을 통해 대전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장학금 7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는 2001년부터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대전지역 내 교육지원사업과 저개발국의 교육의 질 향상 사업을 진행하여 왔으며, 꿈 엽서그리기 대회에 대전지역 86개교 교육기관 1만 2천여명이 참여하여 지구마을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5일 본관 1층 현관에서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및 청렴문화 홍보를 위한 출근길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출근하는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전마을교육공동체 공식 캐릭터인 행복이와 이음이 홍보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사업을 홍보하고, 교육감 이하 간부들이 직접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 실천력을 제고를 위해 청렴표어가 포함된 포춘쿠키를 통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출근길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지역 내 다양한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과 학교의 연대·협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및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일 9시 교육감 주재로 본청 국·과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호 태풍‘힌남노’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회의 내용은 태풍‘힌남노’가 한반도에 집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5일(월) 오후부터 7일(수) 사이 경북 도내 학교의 △학사 일정 조정 △강풍·폭우 대비 시설물 관리 △태풍 피해 학생의 학업 유지 △공사중인 시설물의 안전조치 △피해 시설물의 긴급 복구 지원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태풍에 대비해 8월 29일(월)부터 교육안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태풍 경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경상북도 재난상황실과 연계하여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2일 경북교육청 태풍‘힌남노’대책회의와 연계해 23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긴급 학교장 회의를 소집하는 등 학생 안전 피해 예방과 교육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지원청에 비상근무 편성 및 근무를 주문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유기적 대응으로 아이들의 안전 확보와 태풍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후 6시 하윤수 교육감 주재로 재난대응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부산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 안에 들어가는 9월 6일 모든 학교에서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번 태풍은 5일부터 ‘매우 강’의 세기로 제주 서귀포 동쪽을 통과해 6일 부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 하루 전인 5일 학사 운영 방안은 지난 2일 공문으로 안내한 바와 같이 학교장이 기상 상황을 고려해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전환, 휴업 등을 신속하게 결정해 학부모들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6일 등교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긴급돌봄을 운영하되,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학부모 등 보호자 동반 등·하교를 해야 한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상황관리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비상 연락 체계 점검과 시설 사전 점검 등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4일 재해위험시설 학교 현장 2곳을 사전 점검하고 학교 시설물에 대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동구 초량동 지하도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 등 비상대비 태세를 가동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오후 5시 청사 5층 상황실에서 교육감 주재로 본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영상)이 참여한 가운데 북상하는 제11호 태풍‘힌남노’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태풍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5일 오후부터 6일 사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급 학교에 단축수업, 원격수업 전환, 재량휴업 등 학교장 자율로 학사일정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 폭우·강풍 대비 시설물 관리 △ 취약시설 안전 점검 및 보강 △ 공사중인 시설물 안전조치 △ 피해 시설물 긴급 복구 지원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최소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일선 교육 현장에 전파했다. 도교육청은 태풍에 대비해 지난 9월 1일부터 안전복지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 중이며, 태풍 경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전라남도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제11호 태풍‘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