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5일 오후 2시부터 대구상원고등학교와 경일중학교를 방문해 취약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24시간 태풍대비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5일 저녁부터 대구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일 모든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필요시 학교별로 재량휴업이 시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24시간 비상체제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5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8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결에 따른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예산안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의결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재원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강풍과 호우를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및 교육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학생 안전에 철저히 대비 할 수 있도록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재강조했다. 기상특보에 따라 등·하교시간 조정, 휴업, 원격수업 전환 등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학사 운영을 조정해 학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 학교 운영도 학교장 판단에 따른 재량휴업, 원격·단축 수업으로 전환 시 운영 중지된다. 태풍에 대비해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상황관리전담반은 기상상황 모니터링, 학사운영 관리, 교육시설물 피해상황 보고 등 태풍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5일 오후에는 신경호 교육감은 강릉 경포대초등학교, 김진수 부교육감은 춘천 강원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태풍 대비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강풍과 집중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학생 안전과 학교시설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농산어촌 학생에 대한 안전 및 미끄럼으로 인한 실족에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선수단이 지난달 28일부터 8일 동안 개최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5개를 획득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8개 직종, 81명의 선수가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는 출전 학생 3팀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3학년인 손민서, 전찬영군이 금메달, 김용빈, 김형일군이 은메달을 수상한데 이어 2학년 이도민, 조창민군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1등(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메카트로닉스 분야는 광주가 메카(중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손민서, 전찬영군은 이번 대회 금메달 입상자 중 최상위득점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아 광주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기술력이 전국 중심에 우뚝 섰음을 널리 알렸다. 산업제어 직종도 2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자인 조영웅 학생은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고학년 학생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수상하고 세계대회 출전 기회를 따냈다. 자동차차체수리,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한국기자연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일선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학생 안전 확보 및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오전 장흥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태풍 대비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데 이어 관산초등학교를 찾아 교육시설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폭우와 강풍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강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앞서 이날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도 “이번 태풍이 워낙 강도가 세고 규모가 큰 만큼 상황을 잘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늘과 내일 이틀 간 바짝 긴장하고 대비를 잘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태풍에 대비해 지난 9월 2일부터 안전복지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 중이며, 태풍 경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전라남도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교육감은 9월 5일 (가칭)청주특수학교, (가칭)서현2초등학교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 신축 공사현장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본청 시설과장, 시설관리팀장 등 총 6명이 현장 방문했다. 윤건영교육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북상 전망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공사현장에서 강풍을 대비해 자재 정리와 결속상태 확인, 비상연락망 정비 등 사전 안전조치를 주문했다. 또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각 지역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태풍에 대비해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2일 화재 발생으로 건물이 전소한 마전동 드림식자재마트에 인천 서구청 직원들과 이웃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구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마트를 돕고자 같은 사장이 운영하는 심곡동 드림식자재마트 이용을 독려하고 해당 내용을 알리며 마트 운영 정상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역시 화재 발생 당일 사고 현장을 급히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마트 사장을 만나 위로했다. 더불어 서구청을 비롯해 민관 관련 기관과 함께 피해 복구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로 마트 건물은 물론이고 내부 물품 대부분이 불에 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트 사장인 윤기세 씨가 지난 30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후원 및 물품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서구청 직원들 간 “이번엔 우리가 나서서 마트 사장님을 돕자”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추석을 앞두고 필요한 선물 세트나 상차림에 올릴 식자재를 해당 마트에서 구입하자”는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그간 윤 씨의 선행을 알고 있었던 이웃들 역시 자발적으로 나서 마트 살리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6일 유・초・중・고, 특수학교 전체 학교에 학사운영 조정 방안을 안내했다. 일선학교는 6일 등하교시간 조정, 휴업, 원격수업 전환 등을 학교장이 결정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강풍과 폭우 등이 예상되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권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상황전담반을 운영하면서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황 단계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교육청 소식 모든 기관에 태풍 및 집중 호후 매뉴얼과 취약시설 사전 점검 사항 등을 안내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하라”면서 ”태풍 대비 재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태풍 영향 기간 중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계획했던 고등학교 1곳은 일정을 취소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5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와 정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번 정담회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이 참석해 교육공무직원이 참석해 현안 사안을 청취했다. 세 단체는 ▲돌봄 확대에 따른 체계적 안정화, ▲학교 급식실 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업무 관련 교직원 갈등 문제 해소, ▲노동조합과 정담회 정례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들과 함께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노사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 동반자로서 노조와 도교육청이 교육 현장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으로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귀성객의 편의 제공과 주차혼잡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대구교육청 산하 학교 및 소속기관 363곳이 대구시 전역에 걸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하며, 개방 학교(소속기관) 및 개방 시간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유누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개방하는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이 되므로, 이용자들은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둬야 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에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용하여야 하고, 화장실 등 실내시설 사용은 제한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및 소속기관의 주차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추석 연휴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교 시설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방지에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