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올해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에산 자치사업 ‘청소년 문화 FESTA(페스타)’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 FESTA’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자라는마을분과에서 직접 의제를 발굴, 기획해 실행한 사업이다. 어른들이 기획한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기만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 스스로가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체가 되는 기회를 제공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에는 식전 순서로 서구 내 단체의 멋진 공연들이 진행됐다. 특히 연희동 주민자치회 자라는마을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곶중학교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본 행사에선 가족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투호놀이, 사방치기, 팽이 돌리기, 윷놀이, 비석치기 등 체험존을 마련했으며 청소년들이 끼를 한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즉석 버스킹존을 운영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니 즐겁다”며 “우리 전통놀이가 재밌다는 것을 알게 됐고 동네에서 이런 행사가 열리니 좋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인천 서구 상생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 ‘꿈터’가 2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경제활력과 균형발전의 도시재창조를 위한 행사이다. 서구 상생마을이 우수상을 차지한 ‘민간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역활성화를 위해 민간참여와 협력을 독려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서구 상생마을 사례는 민, 관, 기업이 힘을 모은 사례로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들이 모인 ‘꿈터’와 지역 기업 SK인천석유화학이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 상생하며 발전해 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꿈터’ 사례는 주민과 기업이 갈등을 해결하고 마을을 변화시킨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이 함께 나아가는 상생마을을 위해 서구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본청 중등교육과, 유초등교육과, 학생생활과 장학사와 학교 관리자, 변호사 등으로‘교권 보호 강화 대책 T/F 팀’을 구성해 교육 활동 침해 행위를 방지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단기적 대응책으로는 현행 교육법제인 초·중등교육법 및 교원지위법 범주 안에서 교사의 수업권을 침해하는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즉각적이고 실효적인 제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를 통한 해당 학생의 출석정지 등의 조치 또는 지도의 한계를 이미 벗어난 정서·행동 장애 학생의 치유형 대안교육 기관에의 일시 위탁을 통한 사전 예방 등을 논의했으며, 학교별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제를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중·장기적 대응책으로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초·중등교육법 및 교원지위법 개정안에 담긴 교원의 학생 생활 지도 권한의 명문화를 통한 교육 활동의 실질적 보호의 취지에 공감하고, 타 시도교육청의 사례를 참고해‘교권 침해로부터 안전한 교육 활동 보호 조례’제정에 관한 경상북도의회의 의사를 확인하고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궁극적으로 교육 활동 보호를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인천시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옥외광고 업무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옥외광고물 선진화, 올바른 광고 문화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을 기초로 평가한다. 구는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 및 이행강제금 부과 실적 우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광고물 정비기간 연장, 노인 일자리센터와 불법 광고물 정비 업무협약 등 적극적인 옥외광고 정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옥외광고 정비기금을 활용한 옥외광고 사업이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최우수 자치구 선정에 따라 각종 공모사업 시 가점, 옥외광고물 예산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광고물 관련 다양한 정책 추진 등 불법 광고물 정비에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아름답고 올바른 도시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난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재난취약지역을 현장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6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간석3동 붕괴위험지역과 구월동 우수저류시설 공사 현장, 논현동 상습 침수지역 등을 방문해 수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달 호우 피해 현장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조치할 것을 관련 부서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당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시설물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양성평등으로 보호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실질적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9월 1일에는 세종시교육청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성평등 실천’이라는 주제로 장일안 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 강연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난 성평등을 통해 배려와 존중이 있는 직장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9월 5일부터 8일까지 본청 1층 중앙공간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하는 행사로 ‘양성평등 4행시 짓기’를 진행하고, 5월 실시된 양성평등 학생 공모전 작품과 포스터를 전시해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자들도 양성평등 주간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각급 학교는 9월 한 달간 학교별 교육과정에 맞추어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 조직문화를 진단해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확산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기관의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고, 상호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1,5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소년소녀가정 지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2022년 하반기 지원 인원은 총 124명(초 59명, 중 34명, 고 31명)이며, 1인당 12만 5천원씩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소정의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도 106명의 초・중・고 학생 가장들에게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배부하여 학생들을 격려한 바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창 시절에 가장의 역할을 하면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해 가는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의 무척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 학생들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2022년 9월 2일과 9월 5일 양일간 관내 유・초・중・고・특수 교(원)장과 교(원)감을 대상 협의회 및 IB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하반기 교육정책의 변화를 이해하고, 해석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연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던 협의회를 대면으로 실시하면서, 하반기 양평교육지원청 업무계획뿐만 아니라 변화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위해 IB프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프로그램은 모든 국가에서 유용하고 질좋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개발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IB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형 IB프록그램을 통해 글로컬(Grobal+Local) 융합 인재를 기르겠다는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IB 초등 프로그램(PYP), IB 중학교 프로그램(MYP), IB 고등학교 프로그램(DP)로 구성된 IB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와 실제 학교 현장 적용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라 9월 5일 주간기획조정회의를 태풍 대비 비상대책회의로 전환·개최하여 도교육청 차원의 재난대응체계, 학사운영, 돌봄교실, 교육시설 안전 등의 상황을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라 선제적으로 재난대비 비상체제에 돌입하여 지난 2일부터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해 왔으며, 9월 5일자로 태풍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해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풍수해 관련 학생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 계기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안전을 확보 하고,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했으며, 인명 또는 교육시설 피해 발생 시 교육청으로 즉시 보고하도록 안내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태풍 힌남노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어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무엇보다 학생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학교장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R)’가 9월 5일 오후부터 9월 6일까지 제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한국기자연대] 5일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백성현 논산시장은 태풍 ‘힌남노’북상에 대비해 관내 방축·봉화배수펌프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부창동에 위치한 봉화배수장에 방문한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배수장 가동상태, 고장·정전시 비상대처방안, 가동인력 배치상황, 비상연락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인중 차관은 “역대급 위력을 지닌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많은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고 있다”며 “배수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만일의 상황 시 비상대처 매뉴얼을 즉시 가동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에 앞서 채운면에 위치한 방축배수펌프장 방문해 집중호우시 배수펌프장 가동을 통해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논산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논산천 수위상승 시 상습 침수 지역인 지산동 일원에 지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비 110억7천8백만원, 도비 55억3천9백만원을 확보해 은진면 성평리 일원에 추가로 성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