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3일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46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다다익선(多多益善) 글로벌 개척 프로젝트의 운영을 시작했다. ‘다다익선(多多益善) 글로벌 개척 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일깨우고 글로벌 시각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3개월 동안 운영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참가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며, 다문화학생 21명과 일반학생 25명,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필리핀, 중국,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나라를 모국으로 한 학생들이 각자의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다양성이 핵심인 세계시민사회, 글로벌 인재로 도약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9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와 달성군 거점지인 대구세현초등학교에서 학생 주도적인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해 갈 예정이다. 학생들의 3개월 간의 여정은 영상과 프로젝트 결과물로 제작되어 11월 말 세계문화축제에서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4조 8,334억 규모의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7,305억원(17.8%)증가한 것으로, 주요재원은 정부추경으로 증액된 중앙정부 이전수입(보통교부금, 특별교부금)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을 위해 지난 7월 관내 전체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노후 교육기자재 교체, 교육여건개선 사업과 같은 학교 현안사업 조사를 실시하는 등 학교 현장의 교육 수요 충족과 교육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 편성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학교현안 요구사업 지원을 위해 학교 특색에 맞는 사업을 자체 추진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 자율성 확대를 위한 학교운영기본경비 207억원(교당 2,000만원, 급당 100만원 추가 교부), 학교예술·체육교육 활성화 지원 및 소규모 시설환경개선비 245억원, 물가상승을 감안하여 학기중 급식비 단가 5% 인상, 급식시설 개선 및 노후 급식기구 교체비 69억원 등 521억원을 증액했다. 둘째, 미래교육공간 조성을 위해 공·사립 유치원, 특수학교 및 직업계고 미래형 교육환경 개선비 5
[한국기자연대] 충북의 아이들이 태권도로 세계를 제패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을 따낸 것이다.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충북체고 1학년 홍은수 학생이 은메달을, 청주중학교 2학년 이한솔 학생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22.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서원중 2학년 김민준, 청주중 2학년 이준혁, 충북체고 2학년 양희찬 등 3명이, 은메달은 서원중 2학년 이은석, 충북체고 2학년 정수지 등 2명이 획득했다. 이와 관련 충북태권도협회 임원과 메달을 딴 학생들은 5일 17시 20분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집무실을 찾아 교육감과 대화를 나눴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정말 축하드린다. 충북 소속의 학생 선수들이 세계를 제패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충북 학생체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6급 이하 승진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박연정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이해충돌 없는 청렴한 업무환경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전 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대상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찾아가는 청렴강사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의 전환기를 맞는 승진 공직자들이 공직을 시작할 때 다짐했던 청렴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홍보를 통해 청렴한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약사회와 12월까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약사회의 우수한 강사 지원과 교육의 효과성을 위한 교육대상 선정, 학년별에 맞는 맞춤형 교육내용 등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중1, 고1, 고3이며, 고3 학생은 수능시험 이후 집중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방법은 약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급 단위 대면 교육방식으로 내용은 ▲약물 바르게 이해하기 ▲올바른 약물 사용 방법 ▲청소년기에 자주 사용하는 약물의 위험성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일부 고등학교는 약무관련 계통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약물 오남용 예방’과 ‘약무 진로’을 접목한 교육시간으로 구성해 학생 건강관리와 진로 선택의 도움을 준다. 도성훈 교육감은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지역 전문가와 함께 진행해 좀 더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학생들에게 유해약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약물로부터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강화계명수련원에서 자율방범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자율방범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지역 순찰, 방역 활동 등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오랜만에 개최된 워크숍을 통해 자원방범대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는 계양구를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구청 7층 신비홀에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협의회와 소속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여성 리더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화합과 소통, 정보 교류를 통한 여성단체협의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의 자원순환 강사를 초빙하여 폐기물 배출 감량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양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심정지 위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자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여성단체가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대표 단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의 리더십과 역량 강화,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현판 전달과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윤환 구청장, 최정학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무처장, 계양구캠퍼스 학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현판 전달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최정학 사무처장이 ‘평생교육의 위대한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민라이프칼리지는 도시 곳곳을 배움의 공간으로 만들고, 명예시민학위제를 운영하여 시민의 평생학습 권리를 보장하는 인천만의 고유한 평생교육체계로서 대학, 군․구, 교육청이 참여하여 10개 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계양구는 올해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군구․교육청 기관연계 교육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계양구캠퍼스로 지정됐으며, ‘마을에서 실천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활동가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 우리 구는 12개 동 모든 주민자치회와 협약을 맺고 동 평생학습센터 상설화, 평생학습포털 구축 등의 변화를 만들고 있다. 시민라이프칼리지 계양구캠퍼스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생활의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기자연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도내 각급 학교가 원격수업을 진행한 6일, 서거석 교육감이 전주 효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원격수업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서 교육감은 이날 실시간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3~6학년 교실에 직접 들어가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들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태풍피해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원격수업을 권고하게 됐다”면서 “짧은시간에 원격수업을 차질없이 준비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 안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골노인복지관은 활동적 노후생활의 거점기관으로써 지역사회의 다기능 노인종합복지센터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태풍 등 자연재해까지 겹쳐 도민들이 삶이 어려운 때에 공직자들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용기를 주고 희망을 전하는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8월 29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 24개소를 방문해 쌀, 화장지, 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