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윤환 계양구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당 백미 200kg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해피로드’와 서운동에 있는 ‘계양노인전문요양원로 이날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사업과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로드’는 일반고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작업환경과 직업활동, 훈련 등을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며, ‘계양노인전문요양원’은 노인의료복지시설로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높아지는 물가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고, 공무원과 취약계층과의 결연사업을 통한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교실혁명, 수업혁신’에 주목하고 있는 서거석 교육감이 수석교사들과의 수업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서 교육감은 지난 6일 오후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유초중등수석교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수업전문가인 수석교사들로부터 교실혁명·수업혁신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유·초·중등수석교사회에서 활동하는 있는 대표들과 서 교육감이 직접 만나는 자리로 2012년 법제화된 수석교사제의 운영 취지와 수업전문가 활용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 수석교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하는 서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수석교사들은 현장 교사들의 수업전문성과 학습자의 자기주도성(student agency) 함양을 위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교실혁명, 수업혁신’으로 역량중심 기초학력 구현 및 맞춤형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방안을 제안했다. 서 교육감은 수석교사들이 제안한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교실혁명, 수업혁신’을 위한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 및 수업 중심 학교문화 분위기 조성에 공감하고 격려했다. 서 교유감은 “더 많은 선생님들이 교실현장에서 수업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여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과 공동으로 교육행정 공무원을 위한 업무매뉴얼 “너를 위한 충전기 2”를 개발하여 도내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과 노조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교육행정공무원을 위한 업무매뉴얼 “너를 위한 충전기”를 개발,배포하여, 학교 현장에서 신규공무원이 이해하기 쉬운 서술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기존 520페이지에서 840페이지로 내용을 대폭 보강해 매뉴얼을 보완했다. 매뉴얼에는 ▲계약 ▲재산 ▲물품 등 기본적인 업무내용부터 ▲정보화능력 증진 관련 내용까지 상세히 구성되는 등 저경력 공무원은 물론 고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우 위원장은 “노동조합도 하나의 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업무매뉴얼 발간을 처음부터 기획하고 추진했다.”며, “이 계획을 아낌없이 후원해준 김지철 교육감 이하 충남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사측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동개발한 업무매뉴얼을 통해 학교 내 행정업무 원활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이해하고 공감하는 협력적
[한국기자연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9월 6일 태풍 힌남노 내습을 계기로 유아들의 재난안전 상황 점검과 돌봄교실 현황 파악을 위해 유치원을 방문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오후 무안군 일로읍 제일로유치원을 방문, 저녁돌봄교실을 참관하면서 유아들의 안전과 돌봄교실 운영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담당 교원들을 격려했다. 제일로유치원은 아침돌봄 2학급, 저녁돌봄 3학급 등 총 83명의 유아들에게 돌봄을 제공하며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내 유치원 돌봄교실은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아침 7시부터 저녁 7~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체 돌봄 130개, 도 공모 아침돌봄 36개, 저녁돌봄 62개, 지자체 지원 27개 등 총 255개 유치원이 참여해4,400여 명의 유아에게 돌봄 혜택을 주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아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9월 5일과 6일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R)’내습으로 시설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노형중학교 및 조천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복구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학교 태풍 피해 현장 점검에는 양경돈 교육시설과장, 강문식 안전복지과장 등이 동행했다. 현재까지의 각급학교 피해현황을 보면 강풍에 의한 지붕 등 마감재가 떨어진 피해를 입은 학교가 10개교, 교내 나무가 쓰러진 학교가 3개교, 운동장 내 태양광 가로등이 부러진 학교가 1개교, 체육관 천장에 누수가 발생한 학교가 2개교 등 20개교가 피해를 입었다. 학교 태풍 피해 현장을 찾은 김광수 교육감은“유래없는 강력한 태풍 내습에도 철저한 대비가 있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태풍 대비에 노력을 해 주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수업 진행에 영향을 줄 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긴급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여 학생 안전과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의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에 탄력이 붙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6일 정성주 김제시장, 유희태 완주군수와 차례로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일 익산시와의 협약에 이은 것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안에 14개 시군 전체와 협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분야 협력행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협력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상호 교육협력을 전담하는 부서를 두고,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 교육지원청과 연계 협력 등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교육청·도청·지역대학과 전북교육협력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한 데 이어 김제시, 완주군과도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교
[한국기자연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조희연 회장(서울특별시교육감)은 정부가 입법 예고한 국가교육위원회 제정안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법령 제정 당시 본래의 취지에 합당한 직제안으로 원점부터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국가교육위원회』입장문 발표] 국교위는 법령에 의하면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교육 비전, 중장기 정책방향 및 교육제도 개선 등에 관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국민 의견수렴 조정을 위한 기구이다. 그러나 현재 발표된 국교위 직제안은 기껏해야 자문 기구 정도의 역할로만 한정될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는 국교위 출범을 기다려온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미래 지향적 교육의 전망을 어둡게 할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선진국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나라 교육 위상의 확립을 위해 현재 입법 예고한 국교위 직제 제정안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애초 설립 취지에 맞는 직제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설립 취지에 맞는 직제를 갖추어야 합니다 정부가 입법 예고한 국가교육위원회 직제 제정안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2020년 국가교육위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6일 교육감실에서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와 혁신적 포용교육과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언어재활사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의사소통능력이 취약해 학교생활 적응 및 언어적 학습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언어발달 치료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했다. 대상 학생들에게 전문적 재활(치료)과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서로 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활발한 상호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특히 양측은 ▲학교언어재활사 시범사업 체계 구축 ▲학교언어재활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사업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인프라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 이은경 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지닌 언어재활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학교]언어재활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가을 하늘이 멋진 9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1회 안성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강생들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중단없이 평생학습을 실천하여 배우고 익힌 재능과 솜씨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박람회는 보컬그룹 소누스, 샌드아트 평생학습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영원한 세시봉 윤형주와 안성시민의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오후 2시에는 16팀의 성과발표회가 화려하게 열렸다. 또한 캘리그라피, 서예, 다육아트, 마크라메, 가죽공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특별전시 등 작품전시회와 바리스타, 한지공예, 키오스크&스마트폰활용교육, 향수손소독제, 가죽그립톡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성시장은 “오늘 평생학습 박람회가 있기까지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열정과 배운 것을 아낌없이 나누고자 하는 포용과 배려의 결과였다”며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강사님과 배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특히 성인문해에 참여하는 80세 학습자를 보면서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상남도 창원, 진주, 삼천포, 김해 등에서 개최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49개 직종, 149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1개를 수상해 전국 상위권의 성적을 올렸다. 대구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경북기계공고는 우리나라의 기계 및 뿌리산업에 꼭 필요한 프로토타입모델링과 전기제어에서, 대구공고는 목공예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기능 우수학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으며, 경북공고는 IT에 강세를 보여 IT네트워크시스템과 건축설계CAD 직종에서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경북기계공고는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은탑을 수상했고, 2017년, 2018년 금탑, 2019년 동탑, 2020년 금탑, 2021년 동탑에 이어 우수선수 육성기관에 19년 연속 지정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협력하여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의 우수인재에 대해 채용걸림돌을 해소하고 고용안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