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자연의벗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동아시아 국가들과 에코교육벨트 추진을 위한 국제협력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채식·자원순환·에너지·해양 교육을 포함한 생태전환교육의 활성화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숲 조성 활성화 △도서지역 생물다양성 인식증진과 보전활동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늘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이 일상이 되도록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숲 조성을 적극 지원한다. 협약기관은 특히 일본,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과 에코교육벨트 추진을 위한 국제 협력, 기후위기 대응 학교숲 조성 및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과 지역 환경에 대해 탐구해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 지구 생태계 내에서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기관인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이동형 버스를 이용한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모든 참가 학생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및 체온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이동형 버스 성교육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엄마 뱃속에서 듣는 엄마의 심장 소리, 태아 발달 과정 모형으로 보기, 엄마의 임신 5개월 태동 체험, 임부복 벨트 체험, 아기 안아보기 체험으로 생명 탄생의 신비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으며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 감수성을 높이고 성에 대한 자기 결정권에 대한 이해와 성평등에 대한 상대방 존중의 마음을 지니게 됐다. 이경 교육장은 “지식 위주의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성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4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 합격자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씨와 초졸 조◦◦씨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은 지원자 54명 중 47명이 응시하고 39명이 합격해 82.98%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중졸은 지원자 185명 중 170명이 응시해 105명이 합격(합격률 61.76%), 고졸은 지원자 824명 중 711명이 응시해 520명이 합격(합격률 73.14%)했다. 이들 합격자 가운데 재소자는 51명 응시에 40명이 합격(78.43%), 장애인은 3명 응시에 1명이 합격하는 등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또한 폭넓은 사회진출을 원하는 결혼이주 여성들의 학력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응시자 및 합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임종식 교육감은 “열정을 안고 도전하는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청년이며, 앞으로도 계속 배움을 이어나가길 응원한다”며 “요즘 쉽게 포기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며,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에 크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의 독도교육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도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독도교육 담당자의 독도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독도교육의 실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에서 모인 연수생들은 14일 독도에 도착해 독도 수호 의지를 견고히 하고, 독도교육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인 15일에는 독도박물관과 학포마을 임오명 각석문, 러일전쟁 유적지를 답사하며 역사의식을 고취한다. 또한 연수생들은 울릉도와 독도 답사 일정을 마치고, 분임 토의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 독도교육 내용을 공유했으며, 특히 경북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프로젝트’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사이버독도학교를 개교해 전국의 독도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전국 독도교육 담당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라며, 각 시도에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용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4일 태풍‘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장기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포항 지역은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장기초등학교는 하천둑이 무너지면서 하천물이 학교를 가로지르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본청 직원 4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장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신속한 학교 정상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피해복구에 동참해 운동장과 건물 주변 환경 정리에 구슬땀 흘렸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토사와 빗물이 차올라 출입이 어려워진 학교 정문 주변을 청소하고 토사에 덮인 운동장을 복구했으며, 하천물 범람으로 떠내려온 잔해물을 수거하는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4일부터 23일까지 제11호 태풍‘힌남노’로 피해를 본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등과 함께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태풍 피해 지역 학생과 주민에게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 정상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추진한다. 모금 운동은 본청, 교육행정기관, 단위 학교별로 추진하며, 모금된 성금은 기관 명의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 26일까지 입금하게 된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관리하고, 지원 대상과 방법 등은 추후 교육청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조화를 이룰 때 모두가 돋보이는 새로움을 만들 수 있고,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듯이 어려움에 부닥친 아이와 주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경북의 교육 가족과 도민 모두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와 대전 하나 시티즌의 경기에 앞서 시축을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13일, 현장이 공감하는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화요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화요 정책 간담회’는 경기교육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소통과 변화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임태희 교육감의 정책 의지가 담겨있다.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과 현안을 주제로 선정해 교육감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의 간담회를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간담회는 ‘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를 주제로 임태희 교육감과 학교설립기획과 전체 직원 20명이 참석해 도내 과밀학급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내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과밀학급이 있는 학교는 전체 학교의 45%이며,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투자심사 기준 완화 ▲학교 신설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 ▲교실 증축 비용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신도시 개발로 학생 수가 계속 늘고 있어 과밀학급 해소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과밀학급 문제는 교육의 책무성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3일 오후 1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등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교육청과 승강기안전공단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승강기 산업분야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승강기 산업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교육청은 유관 기관 및 기업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직업교육과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승강기 시장 규모는 제조업 3조원, 유지관리 1조원 등 총 4조원에 달한다. 관련 업체 수는 제조·수입 280여개, 유지관리 900여개 이며, 2만 5000여명이 승강기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13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본청 팀장, 동·서부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과장(부장) 대상으로 2022년 제2차 팀장연수를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팀장연수는 혁신적 포용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새로 시작하는 광주교육의 주요 정책에 관한 이해와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주요 내용은 ▲이정선 교육감 특강 및 대화의 시간 ▲혁신적 포용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 ▲직선4기 교육감 공약사업 추진계획 안내 ▲교육 정책 홍보를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박희대 과장은 “이번 연수가 직선 4기 교육감 취임 후 공약사업 및 교육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또 2023 서부교육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교육 정책 및 본 예산 수립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광주교육은 모든 학생들의 다양성을 담아 지원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며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사다리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롭게 추진되는 교육정책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