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일 구청 소강당에서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 및 도시건설분과장을 선출했다.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당해연도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다음 연도 예산 반영 관련 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제안사업 의견수렴 등 남동구 예산의 전 과정에 폭넓게 참여한다. 올해 일반참여형 공모를 통해 주민으로부터 68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됐으며, 검토 후 타 기관 소관 사무, 참여예산 부적합 유형 등을 제외한 후 24건을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9월 중 심의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공모, 사업부서 의견 청취, 온라인 주민 투표, 남동구 의회 심의 및 의결을 통해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주시기를 당부 드리고, 많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연천 관내 초, 중, 고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와 함께하는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2022 하반기 학교와 함께하는 상담주간은 ▲연천 Wee센터 SNS ‘팔로우 이벤트’ ▲‘Wee 그것이 알고 싶다 –학교 편, 우리 반편, 내 마음 편’으로 진행된다. 연천 Wee센터는 SNS를 활용한 비대면 이벤트와 학교 방문 대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연천 Wee센터 및 상담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온·오프라인 상으로 연천 Wee센터에 편히 방문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특히 ‘Wee 그것이 알고 싶다 – 내 마음 편’을 통해 개별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을 실시하여 위기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원만한 학교 적응을 돕고자 한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학교와 함께하는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심리·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학교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023년 3월 시행되는 유아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사용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개선된 가상사설망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사립유치원은 별도의 보안장비 설치 없이 시스템에 접속하는 소프트웨어 방식(eVPN)의 가상사설망을 사용하고 있으나, 2회 로그인과 미사용 대기시간의 이용 차단으로 시스템을 재접속해야 하는 등 사용자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에 설명회 개최 및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하드웨어 방식의 가상사설망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하반기에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3년부터 유치원에도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 및 사립유치원 회계 와 교무학사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개선된 가상사설망 도입했다” 며 “유아교육의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14일 제11호 태풍‘힌남노’에 따른 집중호우로 본관동 뒤편 사면이 유실된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대흥중학교를 방문한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함께 태풍 피해 현장 긴급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태풍(힌남노)으로 인한 경북교육청 관내 46개교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복구의 시급성을 고려해 임종식 교육감은 피해 규모가 큰 포항지역 3개교에 대해 재해대책 특별교부금 46억 9,300만 원을 교육부에 우선 요청해 지원받기로 했다. 이날 장상윤 차관은 대흥중학교 비탈사면 유실 긴급복구 대책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 현장 곳곳을 돌아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으,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빠른 시일 내 긴급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태풍으로 인한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공사 설계 단계에서 비탈사면보강 방법을 면밀히 검토하고 공사할 때 견실 시공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8일 부산체육고등학교에 방문하여‘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며, 부산체고에서는 22개 종목, 학생선수 190명, 감독 및 지도자 47명 등 총 237명이 출전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대운동장, 수영장 등을 둘러보며 훈련에 매진하는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선수단에게 격려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대회에서 선전을 당부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체육의 산실인 부산체육고등학교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이를 위해 교육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은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직선 4기 교육상으로 정하고 1개 교육지표와 슬로건, 5대 주요정책 및 3대 역점과제가 포함된 ‘광주교육 기본방향’을 확정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교육상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은 교육구성원과 미래사회를 함께 준비하고 열어가며 학생들이 꿈꾸는 삶이 현실이 되도록 인간중심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교육지표인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은 광주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주도하는 세계민주시민으로 키워내고자 하는 바람직한 인재상을 제시했다. 슬로건으로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확정했다.평소 이정선 교육감의 ‘교육은 학생이 처한 환경과 상황에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교육적 혜택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담은 것이다. 또 이와 병행해, 지난 8월 광주시민과 교육가족 대상 공모를 통해 광주교육슬로건으로 당선된 ‘더 포용, 더 희망, 더 빛나는 광주교육’은 공문서 및 시민대상 교육행사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혁신적 포용교육을 통해 실현할 5대 주요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존의 교육을 지향하는 보완적 혁신의 과제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조례'제정을 추진하여 교육활동 보호를 명문화하고 지원정책도 강화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조례'는 교육주체 상호간에 협력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과 교육의 질적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원이 법령에 따라 수행하는 공적 업무 전체를 ‘교육활동’으로 정의하여 보호하고자 하는 ‘교육활동’의 영역을 교원지위법에서 명시한 영역보다 확대했다. 둘째, 교육활동보호와 관련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책무를 명시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함께 협력하도록 했다. 셋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교 내 출입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여 무단침입 등으로 인한 교육활동 침해 발생을 방지하도록 했다. 넷째, 학생이 정당한 교육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에 교육적 측면에서 심리치료 등의 조치를 함으로써 학생이 긍정적인 변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다섯째, 소송비 지원 등을 통해 법적 분쟁으로부터 교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절차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본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기 감사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열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5조 제3항 및 동법 시행령 제5조에 근거하여 자체감사에 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감사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 업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전·현직 시민감사관, 감사 경력이 있는 퇴직 공무원, 본청 부서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자체감사 운영 방향, 중요 감사정책, 자체감사 제도 개선과 그 밖에 자체감사와 관련하여 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하여 자문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제1회 자문회의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자체감사 운영,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등에 대해 감사자문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의 자체감사 역량 강화, 반부패 척결을 통한 청렴한 세종교육 만들기와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근절 등을 통한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로 결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종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한 국·과장, 각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리더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성인식 개선을 위해 전담반을 운영하며, 건전한 성문화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인권 의식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9월 14일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대구지역 초등 및 특수교사 215명을 대상으로 2022. 수석교사와 함께 성장하는 ‘제8회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수업 나누go! 행복 더하go!’를 캐치 프레이즈로 초등 및 특수 수석교사의 수업 철학과 수업 방법 등을 공유하여 학생주도수업 문화 및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교과별 수석교사 31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초등ㆍ특수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주도성 발현을 위한 수학 수업, 어떻게 할까? ▲행복한 교실, 행복한 아이들 ▲앎과 삶이 하나 되는 수업 디자인 ▲다양한 장르로 만나는 옴니버스 책읽기 등 9개 분과별 주제로 토론, 질의, 응답 등 참여형 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등 수석교사 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수업 공개, 수업 나눔, 수수친 등 수석교사와 교사 간 협력적 연구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며 수석교사 운영의 활성화와 교육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동곡초 이은혜 교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수업의 본질을 추구하는 실제적인 수업 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