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15일 오후 6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강원도의회와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강원교육 발전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한다. 교류회에는 도교육청 간부 뿐 아니라 △17개 교육지원청교육장 △15개 직속 기관장 △강원도의회 및 강원도청의 간부 등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지역별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을 초청한 자리에서 “강원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한 비전을 구상하고 설정해 더 나은 강원교육을 만들겠다”며, “내년 6월 11일 출범하게 될 강원특별자치도로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강원도·강원도의회·강원도교육청이 협력해 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광주교육계 숙원 사업인 교육청 청사 이전과 광산교육지원청 원상 회복을 위해 국회 및 중앙정부를 잇달아 방문,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교육감은 15일 서울 국회에서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과 관련해 국회 교육위, 예결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반영을 건의했다. 이 교육감은 “광주교육청 청사는 지은 지 33년이 지나 노후한데다, 근무공간도 전국 교육청 청사 가운데 가장 비좁다”며 “특히 주차 시설이 태부족해 각종 교육회의나 학부모 행사 등을 수행할 수 없어 교육서비스 질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고 이전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교육감 선거가 정부 예산안 확정시기와 맞물리면서 교육청청사 이전 예산안을 제때 제출할 수 없었다”며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광주교육계의 숙원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예산실장은 이에 대해 “청사 이전의 필요성과 다급함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들었다”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에 앞서 이날 열린 광주시의회 본회의에 참석, 교육문화위원회 위원들에게 청사 이전과 광산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과 IB 본부(회장 올리-페카 헤이노넨)는 15일,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과 교육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비영리 교육재단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의향서 체결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인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 주도적 수업과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 공인 전문 강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IB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새로운 경기 미래 교육이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경기교육이 세계시민 역량을 갖춘 글로컬 융합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 IB 본부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9월 기준 160여 국가, 5,500여 학교에서 7,500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 만학도 졸업생들의 시화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시화집에는 '우리 엄마', '봄 냉이', '배움의 기쁨', '팔순의 책가방', '학교 가는 길' 등 대구내일학교 늦깎이 학습자들이 한 글자 한 글자 꾹 꾹 눌러쓴 시화 147편을 수록했다. 시화집 발간에 참여한 대부분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60~80대 어르신들로, 지나온 삶, 학교생활을 통한 배움에 대한 이야기, 곁에서 응원해주는 가족들에 대한 소회를 담았다. 초등과정 장창영 학습자(66세)는 '행복한 학교'이라는 작품에서 “오늘도 나는 학교에 간다 / 너무도 즐겁고 행복하다 / 어릴 적 배움이 모자라 / 무엇을 물어도 대답도 못했다 / 이제는 내일학교에 와서 / 아름다우신 선생님을 만나 / 영어도 배우고 한문도 배우고 / 너무 행복하다 / 이제는 영어로 내 이름도 쓰고 / 한문으로 내 이름도 쓴다 / 내일학교덕분에 /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다”이라며 늦게나마 경험하는 학교생활에서 찾은 자신감을 표현했다. 중학과정 김영식 학습자(78세)는 '최고의 꽃'이라는 작품에서 “내 인생에 최고의 만남 / 내일학교가 있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9월 16일(금) Olli-Pekka Heinonen(올리 페카 헤이노넨) IB 본부 회장 등 IB 본부 관계자들이 한국의 IB 프로그램의 도입과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Olli-Pekka Heinonen(이하 헤이노넨) IB 본부 회장 일행은 16일 오전 대구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세계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 두 개 언어를 사용해 디플로마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등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본다. 오후에는 호텔수성에서 ‘대구 IB 교육 발전 방향과 공교육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구지역 IB 프로그램 운영 초, 중, 고 교직원, 대구시의원 및 지역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운영 사례들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대구시교육청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의 한국어화 추진을 위해 2019년 7월 제주교육청과 함께 IB 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약 3년 만에 대구 지역에는 IB 본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IB 월드스쿨 10교, IB 후보학교 15교, IB 관심학교 2교 총 27개 초, 중, 고가 IB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강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교육청은 초‧중‧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을 교실,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원하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충남학력 디딤돌’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초‧중등 교원 24명을 현장지원단으로 구성해 기초학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현장지원단과 교육회복지원단을 대상으로 15일 보령에서 ‘충남학력 디딤돌 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올해 충남학력 디딤돌 주요사업과 관련한 성과를 중간 평가하고, 교육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으며, 세부사업별로 우수사례를 수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국가가 보장해야 하는 책무이자 최소한의 기본권으로, 인간이 사회를 살아가는 삶의 소양이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다.”라며 “현장지원단의 연구와 분석이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력격차를 해소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0월 5일 구민의 날을 맞아 대형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제과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의 기술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참여 가족은 반제품 케이크에 나만의 글씨와 그림 등으로 장식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케이크는 참여 가정과 구민의 날에 식품 제조업소 홍보관을 관람하는 구민들에게 나눔 할 예정이며, 참여 가족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미취학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10가족을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만드는 케이크 행사를 통해 구민의 날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구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4일 더샵해솔 및 더샵도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십정1동 더샵부평센트럴시티 단지 내 개원한 더샵해솔 및 더샵도담 국공립어린이집은 8월말에 어린이집 내부공사를 마쳤으며, 연면적은 각각 871㎡와 796㎡이고, 정원 78명의 규모로 운영한다. 이날 개원식에는 구청장, 구의회의장, 시의원, 구의원 및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공립 더샵해솔 및 더샵도담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영유아에 대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에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 일대를 완보하며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생명의 전화와 공동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인천 초·중·고 학생 1,000명, 인천시민 3,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로 자살 예방을 위한 국민 인식 변화 및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체험중심의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은 캠페인 티셔츠를 착용하고 참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개별적으로 6.5Km 혹은 10.9Km를 걷게 된다. 각각의 거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률과 OECD 평균 자살률을 의미하는 숫자로 함께 걸으며 자살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예방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우리 아이들이 삶에 대한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걸음을 내디뎠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학생은 한 명도 많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걸음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의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심신이 지친 교직원의 일상회복을 돕고, 건강한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건강체크의 날은 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진행하며 검사항목은 ▲ASTRIM FIT 측정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이 지원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돕고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학교를 위해서는 교직원의 건강이 중요하다”며 “건강 체크의 날을 통해 교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