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2024년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 개회

2월 23일까지 개회 … 올해 시정부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진행

 

[한국기자연대] 여수시의회는 16일부터 2024년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23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올해 시정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동의안 등 3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6일과 23일에는 본회의가 개최되며, 19일에는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시정부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상임위별로 보고받게 된다.

 

안건으로는 △여수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조례안 △여수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여수시 마린스쿨 민간위탁 연장 동의안 등으로 상임위별 회의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김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철저히 살피고,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