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오는 16일까지 ‘2024년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를 같이 꾸려나갈 코디네이터와 음악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코디네이터 1명, 음악강사 11명 등 총 12명으로 1차 서류심사 후 합격자만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악기 강습을 통해 긍정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작년 서울 국회에서 이루어진 연주회를 포함하여 관내·외로 6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 더욱 풍부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우리 관내 아이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적 소양을 갖춘 인재가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