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한국기자연대] 장흥소방서는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초기 진압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 발생 시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축된 단독 연립 다세대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날 캠페인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추진 됐으며, 소방 12명, 장흥군청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흥버스터미널,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등에서 진행됐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화재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