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여수소방서는 겨울철(11월~2월)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책을 추진중이다.
계절별 화재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겨울(28.1%)로 계절별 화재 발생 1위에 달한다.
‘22년 여수 관내 겨울철 화재는 최근 5년 평균 2.4% 감소했고 사망자는 7.69% 감소했다.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원인은 50.9%가 부주의로 발생됐고 전기적요인 22.1%로 뒤이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서는 이처럼 겨울철엔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 발생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박원국 서장은 “겨울철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 지역에 맞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