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건강급식 경연대회’명칭 공모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제4회 건강급식 경연대회’의 명칭을 공모한다.


2017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4회 째를 맞는 ‘건강급식 경연대회’는 학생·학부모·영양(교)사·조리사 및 조리실무원 6명이 1개팀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요리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건강급식 경연대회는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전통을 지키고 변화를 수용하는 학교급식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급식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 명칭은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구 소재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경연대회의 목적을 잘 표현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공모가 가능하다.


공모방법은 학교 및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대구교육청 교육복지과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9월 7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명칭에 선정되면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고 선정된 명칭은 경연대회명으로 사용하고 현수막 및 각종 홍보자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는 “코로나로 인해 ‘제4회 건강급식 경연대회’가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학교 현장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으며 대회 개최에 앞서 대회명을 공모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