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2022년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실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발령을 시작으로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2022년도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전 직원이 비상소집 후 08시 30분에 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해 2022년도 을지연습 최초보고 회의를 실시했다.


최초보고는 25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현수막 설치, 전투식량 체험, 안보 사진전 등 전 직원의 을지연습 분위기 조성 및 안보의식을 함양한다.


최초보고는 안보 영상물 시청, 최초보고, 북한 핵 위협에 따른 대응방안 보고, 교육감 격려사 등으로 최초보고는 을지연습 상황조성전문 요약보고, 북한 위협 관련 교육청 대응방안 등 을지연습을 시작하는 직원들과 안보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훈련의 목표는 인천이 서해5도와 강화도 등이 접적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해 안보위협 상황발생시 체계화된 임무수행과 상황처리 능력을 향상시켜는 것이다”라며 “인천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역량을 확보해 인천시교육청의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