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강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센터 권숙녀 언어재활사 수기 공모 대상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주관한 2022년 ‘공감・소통・나눔’페스티벌 공모전 수기 부분, 장애학생 재활 경험 담아

 

[한국기자연대] 울산강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권숙녀’ 언어재활사가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주관한 2022년 ‘공감・소통・나눔’페스티벌 공모전 수기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언어재활사의 재활 활동 공유, 우수사례 발굴,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매년 수기, 영상, 아이디어 콘텐츠 부문의 공모전을 실시해왔다.


권숙녀 언어재활사는 ‘같이 가는, 가치 있는 언어재활사’라는 주제로 언어재활사로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교육 현장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보람과 희망을 담은 수기를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수강 소감으로 “뜻밖의 큰 상을 받아 기쁘기도 하지만 수기를 쓰는 과정에서 학생들과의 재활 일상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고 언제나 그래왔듯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데 작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균 교육장은 권숙녀 언어재활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언어재활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교 현장에서 언어재활사의 열정이 멈추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