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 집중호우 피해 시설 현장점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지난 9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조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계양구는 지난 8일 시간당 최고 56.5mm, 일 강우량 125mm의 많은 비가 내려 일부 지하세대와 다중이용시설에 빗물이 유입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중펌프 등을 활용해 배수를 지원하였으며, 구에서는 피해가 발생한 다중이용시설 응급보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 취약지 순찰과 도로 통제 등을 실시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피해 시설 현장점검 후 “구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큰 피해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조속히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