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학교 설명회 개최

40년이상 노후학교 15교에 1,468억원 예산 투입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는 대명초 등 총 15교(22동)이며, 대구시교육청에서는 1,4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리모델링 또는 개축을 통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성격과 절차를 안내하여 학교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대상학교와 사업 추진 부서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15교 60여명의 학교 구성원(학교 관리자, 담당 교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교육청에서는 기 실시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학교의 사전기획 우수사례(대구초 변영은 교장, 청구중 남기재 교장)를 발표하고,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 후 학교에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학교의 사전기획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학교 사업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에도 워크숍 개최, 담당교사 및 관리자 협의체 운영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