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대상 부패방지교육 실시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380여명 대상 실시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사흘에 걸쳐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등 380여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패방지교육은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로도 활동 중인 사수중학교 오규찬 교감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권한남용 부당행위(갑질)예방 등 각종 부패방지 관련 제도 및 정책을 안내하고, 관련 업무 처리에 유의할 점 등에 대하여 설명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에도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전 직원 및 부패 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고위공직자 갑질예방 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 시민 명예감사관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지속적인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부패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청렴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