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진행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 추진 소관 국·과장이 함께하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들이 민선8기 총 70개의 공약사항 중 5대 공약 및 공약이행평가단이 선정한 주요사업 등 16개 사업을 보고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소회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구는 민선8기 구정 운영을 위한 6대 핵심정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평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평 ▲구민과 공감하는 소통부평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부평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 등을 정했으며, 총 70개의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대표 공약사업으로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캠프마켓 공원화 ▲1113공병단 대형 복합시설 유치 ▲생활형 공공시설이 포함된 부평구청 역세권 개발 ▲부평역 GTX-B 복합환승센터 조성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지정 추진 사업 등이 있다.


공약별 상세한 추진계획은 9월 말 부평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난 6월 공개모집 및 공개추첨으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 3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총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공약사항을 검토하고 구민의견을 반영해 추진계획을 완성했다.


부평구는 앞으로도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추진 이행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해 구민과의 약속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적극적인 공약 이행을 통해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부평구를 만들 것”이라며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임기 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부평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