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새 학기 청렴 집중 주간 운영

교육장 청렴 편지 발송 및 청렴 소통 행사 실시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2022년 하반기 새 학기 청렴 집중 주간을 맞아 관내 약 5천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편지를 발송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8일 교직원들에게 보낸 청렴 편지에서 공직사회에 대한 높은 청렴수준 기대 요구에 부응하고 매사에 청렴한 언행과 품위유지의 적극적인 실천 필요성을 역설하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엄수를 통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청렴한 공직문화를 더욱 굳건히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추석에는 광주하남 교직원 모두가 “청렴은 모든 선(善)의 원천이며, 모든 덕(德)의 근본”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격언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자기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날 올해 6회째인 '청렴으로 소통하는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근시간 전 약 20여분 동안 ‘이해충돌방지송’을 시작으로 청사 내 방송망을 활용, 지원청 내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정성껏 구성한 청렴·상호존중문화 메시지 및 역사 속 청렴 일화를 공유하고 SNS를 통한 청렴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소통과 자발적 참여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고취시켰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