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감, 추석 맞아 국군장병 및 아동복지시설 위문

 

[한국기자연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7일 제501여단 2ㆍ6대대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한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제501여단 2ㆍ6대대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국토방위, 대민지원, 학교방역 등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 중인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아동복지시설 3곳을 차례로 방문해 가구, 세탁기, 에어컨, 간식 등을 전달하면서 원아들과 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써주시는 시설종사자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ㆍ장갑 등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