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부평구청장,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안전점검 실시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7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중 부평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지역 내 영화관 2곳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국민 등이 참여해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59일간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구는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 66곳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원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차준택 구청장이 부평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김상섭 부구청장이 CGV 부평과 롯데시네마 부평을 방문해 지휘했다.


건축·전기·소방분야 민간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시설의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하게 살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평 조성에 힘썼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구민 여러분께서도 자율안전점검표를 통한 안전 점검 실천과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한 신고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