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추석 앞두고 직원 대상 청렴 캠페인 펼쳐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청렴 문화 정착과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7일 구청 로비에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박종효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과도한 명절 선물 수수나 음주운전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명절 기간 틀리기 쉬운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등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며 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해 추석 명절은 남동구 전 공직자의 청렴한 마음이 보름달처럼 풍성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청렴 남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SMS 전송 등 명절 전후 ‘청렴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