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소년소녀가정에 사랑을 전하다

소년소녀가정 학생 124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전달 격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1,5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소년소녀가정 지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2022년 하반기 지원 인원은 총 124명(초 59명, 중 34명, 고 31명)이며, 1인당 12만 5천원씩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소정의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도 106명의 초・중・고 학생 가장들에게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배부하여 학생들을 격려한 바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창 시절에 가장의 역할을 하면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해 가는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의 무척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 학생들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