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 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안전관리 철저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대비해 기관(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4일 오전 9시 현재 풍속 47m/s, 반경 430km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태풍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고정, 침수피해 우려지역과 산사태·붕괴 우려지역 등에 대한 안전조치, 건물옥상 배수구와 교내 배수로 등의 이물질 제거, 수목 전도 방지 등을 기관(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체육건강안전과 학교안전팀은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4일(일)에 태풍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기관(학교) 취약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해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업무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2020년 9월 2일부터 태풍대비 상황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비상근무(학교안전팀 2명, 시설관리팀 2명)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