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실시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7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면적 5천㎡ 이상의 판매시설, 의료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종교시설, 관광 숙박시설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리실태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 완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철저하고 꼼꼼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도 연휴 기간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즐거운 명절 보내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