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8월말 퇴직교원 564명 정부포상 전수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정년퇴직자 180명, 명예퇴직자 383명, 기타퇴직자 1명 등 퇴직교원 564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40년 이상 재직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황조근정훈장 수상자 74명 중 포상전수 희망자 32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에 퇴직하는 교원들은 재직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74명, 홍조근정훈장 70명, 녹조근정훈장 84명, 옥조근정훈장 217명, 근정포장 97명, 대통령표창 9명, 국무총리표창 13명 등 모두 564명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에 퇴직하는 모든 분이 부산교육의 영원한 스승이자 선배이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부산교육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