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학기 학사·방역 지원 컨설팅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2학기 학사·방역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유·초·중·고, 특수학교 총 29교를 찾아가 학교별 집중 방역 점검 현장을 확인하고 추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검토 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외 학교는 지역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여건에 맞춰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학생들과 등교 맞이 인사를 나누고, 학교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내실있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는 2학기 개학 시점에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이다.


도내 모든 학교는 지난 9일 안내한 2학기 학사·방역 운영 방안에 따라 정상 등교와 함께 2학기 개학을 맞이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집중 방역 점검 기간 내 △학교별 방역체계 점검·보완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이용한 유증상자 검사 적극 지원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준수 홍보 등이 이뤄진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 정상 등교와 함께 학교 현장의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교육회복 프로그램도 계속 강화하고, 현장에 있는 교직원의 고충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 며 “모든 교육가족이 더 나은 충북교육을 위해 한마음으로 학교와 아이들을 응원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19일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에 맞서 방역과 학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충북교육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