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경기도의원과 교육 현안 협력 약속

광주지역구 경기도의원과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 개최

 

[한국기자연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6일 제11대 광주지역구 경기도의원과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원과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성미 교육장 이하 국·과장이 참석하여 유영두 의원, 임창휘 의원, 오창준 의원, 유형진 의원, 이자형 의원과 지역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학교 통학지원 사업 ▲학교설립 추진 사업 ▲교육환경개선 사업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추진 ▲8월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 ▲학교시설공사 추진 사업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가칭)고산중학교가 최근‘2022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앞으로 광주지역 학급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설립이 적기 추진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광주시 통학버스 운영 사업에서는 물가상승 등 비용증가를 반영한 현실성 있는 예산의 증액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미 교육장은“광주시는 각종 개발에 따른 제한사항이 많아 노후화된 시설이 늘어났고, 그 때문에 현재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원과 협력하여 광주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행·재정적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