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2년 을지연습 최종보고회 개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5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도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전시 학생안전과 지속적인 학교교육보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시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 비상대비계획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한층 개선된 비상대비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2년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약 33개 기관, 1,399여 명이 참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습은 연습으로만 끝나서는 안 된다”면서 “전시 인천 학생의 보호와 지속적인 학교교육의 보장을 온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항상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 방안을 찾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