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농협으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2천kg 전달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 백미 2천kg을 전달받았다.


부평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백미 2천kg씩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4월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경영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상원 부평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들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성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해 명절마다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부평농협에 감사하다”며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